곰곰 얼큰 순대국 (냉동), 700g, 3개 후기

간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별도 조리하지 않아도 되요~

차에서 옛날 순대 사서 먹고 많은 양이라 순대국에 넣어 먹으려고
주문했어요.
순대 더 넣어서 먹으니 넉넉하니 좋아요.
국밥이 아닌 국 정도로 뚝배기에 끓여서 세번에 나눠서 먹었어요.
반찬도 먹어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니 양이 넉넉하니 많아요.
간도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맛나고 잡내도 없어 먹기에
부담없고 좋아요.


간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매콤해서 맛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맛을 내지 않아도 되서 넘 편하고 좋아요.
파만 넣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양~~~

순대6개 국산돼지머리 염통 돼지오소리 넣어 있더라고요.
순대는 시장에서 파는 싼 순대인줄 알았는데 병천순대처럼
고급 순대이더라고요.
돼지머리 염통 오소리 양도 넉넉하니 좋았어요~~
밥 말아서 한 끼 먹기 딱 좋은 양이더라고요.
남자기준이요.


맛~~~

고추가루랑 들깨가루가 들어있고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먹기 딱 좋았어요.
우리동네 얼큰 순대국 같다고 신랑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전 순대국은 먹질 않으면 물에 빠진 순대는 절대 먹지 않거든요.
근데 어제 신랑이 냄새 안나고 맛이 좋다고 오소리랑 순대 건져
주었는데 정말 냄새 안나고 먹을 수 있더라고요.
처음이예요.
이렇게 순댁국집에 가서도 전 순대만 따로 시켜서 먹거든요.
신랑이 건져준 물에 빠진 건 절대 먹질 않는데
제가 먹을 수 있는 정도면 냄새가 정말 안 나는 거여요.
돼지오소리도 전 물렁뼈가 넘 좋은데 물에 빠져서 망설이다가
먹어봤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전 부추 사다가 세척하고 잘라서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순대국 끓을때쯤 부추 넣어서 신랑 줬어요.
역시 순대국은 뚝배기에 끓여야 재맛인가 봐요.

신랑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하고 저도 냄새 안나고 맛이 좋아서
엄마도 주문해서 드렸는데 엄마도
받자마자 바로 끓여서 드셨는데 들깨가루도 들어있고
고추가루도 들어있고 해서 따로 간하지 않하고 먹어도
되서 넘 편하고 맛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포장은 하나도 녹지 않고 왓어요.
안 녹고 오니 좋더라고요


돼지뼈 육수라 그런지 꼬소하네요

맛 만족도예상보다 맛있어요

간편함조리가 간편해요